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심혈관 질환 있을 때 '0000' 줄어들면 폐렴 걸릴 위험 높아

by 오늘 축구 중계 2022. 4. 18.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사적모임 제한 등으로 신체활동이 감소함에따라 심혈관 질환 환자가 신체활동이 적어지면 폐렴으로 인한 입원율과 사망률이 높아진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팀은 심혈관질환 환자 100만여명을 장기간 추적 관찰한 결과 신체활동이 적어지면 하기도감염(폐렴)에 따른 입원률과 사망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함께보면 좋은 컨텐츠]

📌 당뇨환자, 체중 5%이상 늘어나거나 줄어들면 심혈관질환 위험 높아져..

📌 혹시 내 돈도? 숨은 금융자산 찾아가세요!

 

그리고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2009~2012년 건강검진을 받은 만 18세 이상 심근경색, 협심증 등 심혈관질환 환자 100만여명을 대상으로 신체활동량에 따라 연구 대상을 5개 그룹으로 분류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기도 감염에 따른 사망률은 총 에너지 소비량이 0그룹을 1로 가정했을 때
1. 500미만 그룹 0.74,
2. 500~999 그룹 0.66,
3. 1000~1499 그룹 0.52,
4. 1500 이상 그룹 0.54로 나타났습니다.

 

입원율은 그룹별로 각각 1, 0.84, 0.77, 0.72, 0.71 순이었습니다.

 

이 말은 즉, 신체활동이 많을수록 입원율과 사망률이 하락한 것입니다.

 

 

연구팀이 신체활동량과 입원율, 사망률과의 선형 연관성을 가정한 결과를 볼 때 신체활동량이 매주 500 MET-min씩 늘어나면 하기도감염에 따른 사망률은 22%, 입원율은 13%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신체활동량이 하기도 감염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까지 뚜렷하지는 않지만 신체활동량이 늘어나면 염증이 줄어들고 면역반응이 강화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번 연구에서 심혈관질환 환자가 조금이라도 신체활동을 늘리게 되면 하기도감염으로 인한 입원이나 사망 위험성을 낮출 수 있으며 이러한 효과는 75세 이상 고령 환자에서 더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로 신체활동이 적어진 이 때에 심혈관질환 환자는 의사와 상담 후 점진적으로 신체활동을 늘리는 것을 권한다고 전문의는 말했습니다.

 

교차형 무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