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된 간세포를 재생시키는 최고의 약초는 무엇일까요? 바로 쑥 종류입니다. 우리나라의 쑥 종류는 수십 종에 달합니다. 많은 쑥 중에서도 약효 좋기로 유명한 쑥이 있습니다. 바로 더위지기와 사철쑥입니다. 더위지기와 사철쑥 모두 간에 탁월한 약초들입니다.
오늘은 사철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철쑥을 보고 쑥같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요. 잘 보셨다가 들에서 채취해서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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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에 좋은 사철쑥
이 사철쑥은 일본에서도 유명한 약초로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약재라고 합니다. 일반 쑥과 모습이 달라서 쑥이 아닌 것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약효가 좋은 쑥 종류 중 하나입니다. 이 '사철쑥'은 강과 하천 바닥이나 모래와 자갈이 많은 척박한 땅에서 자라는 식물입니다.
겨울에도 밑줄기는 죽지 않아서 사철쑥 이라고 합니다. 봄에 어린순으로 나물이나 쑥떡 등으로 이용하는데 약재로서 맛은 쓰고 약간 찬 성질이라고 합니다. 독성은 없으며 더위지기와 이 사철쑥에 약성이 비슷합니다. 그래서 서로 대용으로 쓰기도 합니다.
그러나 최근 전북 농업기술원 연구결과는 이 사철쑥이 더위지기 보다 효능 면에서 더 우수한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이 사철쑥은 '급성 간염'에 탁월한 반응을 보입니다. 몸속에 습열로 인한 황달로 열이 나고 온몸이 누렇게 되고 소변이 붉고 적은 증상을 치료한다고 합니다.
또한 만성 간염, 간경변증, 간암에도 좋은 치료 효과가 있으며 담낭염과 담낭결석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간에 큰 병이 오면 우선 병원을 가지 사철쑥을 먹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독성이 없는 사철쑥으로 만든 차를 수시로 마셔주면 간 질환이 예방되고 병원에서 치료 되지 않는 만성적인 간 질환을 치료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합니다.
사철쑥은 담즙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간기능 보호 작용이 현저해서 특히 손상된 간세포 재생 작용이 탁월합니다. 혈액과 간의 지질대사에 작용해서 지질 분해 작용이 있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며 관상동맥 확장과 혈압 강화 작용이 있어서 요즘 문제가 많은 성인병 예방에 유용한 약재라고합니다.
사철쑥 잎에는 페놀,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서 어떤 약초나 인공물질보다도 높은 항산화성을 보이는데요. 이 사철쑥 잎을 덖어서 차로 마시면 노화가 늦춰지고 각종 질병을 막는 훌륭한 한방차가 됩니다.
사철쑥은 연중 채취해도 괜찮지만 6월 하순경의 잎과 7, 8월 하순까지 간에 좋은 약성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고합니다. 또한 4월에서 5월 경의 봄철에 수확한 잎은 피부 염증을 유발하는 피부 진균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엘라스타제의 저해율이 95% 이상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사철쑥은 가려움증, 무좀, 부스럼, 버짐, 습진, 풍진 등 피부질환에 진하게 달여서 바르거나 욕조에 풀고 씻으면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항미생물 작용'이 있어서 결액균등 몸속의 각종 균의 발육을 억제하고 항염증, 진통작용이 있어서 신장염과 담낭염, 요독증, 담석증, 두통, 관절통등 통증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피가 맑아지고 혈압이 내려가며 간이 건강해지고 피부도 고와지면서 노화가 늦춰집니다. 이 사철쑥 잎으로 술을 담구어 마셔주면 몸이 건강해져서 몸이 가벼워지고 혈압과 혈당, 고지혈증 등 각종 성인병이 예방되며 노화를 늦춰주는데 도움이 되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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